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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아태중재그룹 초대 의장 박은영 김앤장 변호사 선임 外

IBA아태중재그룹 초대 의장
박은영 김앤장 변호사 선임


 국제변호사협회(IBA)가 주최하는 IBA 아시아 태평양 중재그룹(APAG) 창립총회에서 박은영(48) 김앤장 변호사가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IBA 아시아 태평양 중재그룹은 IBA 내 지역 포럼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포럼과 전문 위원회인 중재위원회가 아시아 중재발전을 위해 합작 형식으로 설립한 것이다. 아태지역 70여개국을 대표해 UN과 함께 통일적인 중재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변호사는 "유럽 중심으로 전개되던 국제분쟁법률시장이 최근 아시아 중심으로 옮겨 오고 있다"며 "아시아가 새로운 표준과 운영체계를 제시해야 하는 시대가 왔으며 한국이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현재 김앤장 국제중재팀 공동팀장을 맡고 있으며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상임위원과 LCIA 산하 아시아태평양 평의회 의장, IBA 중재위 부의장, 싱가포르 국제중재원(SIAC) 이사로 활동 중이다.

 

법무법인 원, 공익법인 설립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위한 공익법인 '선'을 설립했다.

 이태운 법무법인 원의 대표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유재우 변호사, 남성렬 변호사, 이유정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해 이사회가 구성됐다. 공익법인 선은 여성·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법률지원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법률지원, 국내외 공익기관의 인권증진 활동에 대한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운 이사장은 "공익법인 선의 설립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 사내 여성전문가모임 출범

 법무법인 태평양이 여성변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로펌중 최초로 사내 여성전문가모임인 'BKL 여성전문가포럼'을 정식 출범했다.



 지난 13일 열린 출범 행사에는 강용현 대표변호사 등 법인 소속 여성전문가 70여명 등이 참석했다.

 포럼의 대표는 조일영(48) 변호사가 맡았다. 조 변호사는 "우수한 여성전문가 발굴과 여성친화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멘토링 활동 및 외부 전문가 교류 확대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법인 태평양은 국제 법률 및 금융매체인 IFLR과 유로머니가 선정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최고 로펌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묻지마 범죄' 대책 논의 유관기관 합동세미나 개최

 대검찰청 강력부(김해수 검사장)는 16일 서울 서초동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NDFC)에서 '묻지마 범죄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박지선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탁희성 형사정책연구위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검찰은 앞으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일선 주민센터와 지구대 등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묻지마 범죄 분석 백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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