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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주주사 추가 영입

교보·대생·비자등 3곳

개인 신용정보회사(CBㆍ크레디트뷰로)인 KCB는 25일 교보생명ㆍ대한생명ㆍ비자인터내셔널 등 3개사를 주주사로 추가 영입,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출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KCB의 자본금은 기존 47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어났고 주주사는 국민은행 등 16개사에서 19개사로 늘어났다. 지난 2월 예비인가를 받은 KCB는 현재 본인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김용덕 사장은 “주주사를 추가로 모집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이 다져진 만큼 개인신용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CB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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