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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 1.8% 하락…올 최저치 경신

24일 일본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거래일(22일)보다 149.56포인트(1.80%) 하락한 8,165.1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닛케이 지수는 동일본 대지진 직후인 지난 3월15월 장중 최저치(8,227포인트)마저 돌파하면서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 토픽스지수는 11.71포인트(1.63%) 내린 706.08포인트를 기록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 전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여기에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소식에 매물이 쏟아졌다. 전일인 23일 ‘근로감사의 날’로 증시가 하루 쉰 것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이날 낙폭이 컸다. 신일본제철(-2.91%)ㆍ고베스틸(-4.39%) 등 철강주가 급락했고 도요타(-0.46%)ㆍ닛산(-1.20%) 등 자동차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1.89%) 등 금융주도 약세였다. 반면 IT주는 히타치제작소(-2.45%)ㆍ캐논(-1.21%)ㆍ엘피다(10.25%)ㆍ소니(1.99%) 등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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