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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후 잡지보는 시간 29%줄어

인터넷리서치 회사인 아이클릭이 최근 전국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뒤부터는 기존 매체를 보는 시간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 조사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전보다 잡지와 라디오를 보는 시간이 각각 29.5%, 28.5% 줄어들었으며, 신문은 21.6%, TV는 18.6%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같은 기존매체 이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10대와 20대는 TV 시청시간 감소폭이 가장 적었으며, 30대 이상은 신문 가독시간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 네티즌들은 비(非)네티즌보다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의 이용량은 더 적지만, 신문, 잡지 등 인쇄 매체의 이용량은 더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네티즌들은 일반인보다 TV는 하루 평균 36분 적게 시청하지만, 신문은 하루 평균 3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을 쓴 뒤 편지 사용량은 29.1% 줄어들었으며, 국내 전화는 8.6%, 국제 전화는 11.7%, 팩스는 19.1% 감소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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