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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우리가 이끈다] (SIㆍSW업계)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는 올해 공격적인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매출 2조원, 순이익 1,000억원대 달성이라는 대도전에 나선다. 글로벌경영, 열린경영, 내실경영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활력과 도전정신이 살아 움직이는 `젊은SDS`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1억달러 수주를 돌파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 국방부산하 전산센터로부터 아웃소싱을 따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구어 냈다. 이를 통해 2005년에는 매출 2조8,000억원에 순이익 2,000억, 종업원 1만명의 글로벌 컴퍼니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SDS는 금년에 ▲정부의 대규모 공공프로젝트 발주 ▲일반 기업들의 IT투자 확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의 밝은 SI 수요 전망 ▲일본의 전자정부 프로젝트 본격 착수 등을 겨냥해 공격 경영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매출은 지난해 목표(매출 1조7,000억원과 순이익 800억원)보다 20~30% 성장시켜 SI업계 처음으로 2조원대의 매출을 내고 1,000억원대의 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세계 10대 IT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약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을 방침이다. 올해 해외 사업부문에서는 중국ㆍ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솔루션 수출 보다는 SI사업에서 적극 기회를 찾아 나설 방침이다. 도시정보시스템(UIS)려嗤?ㅊ맒첵뵀?GIS)렉늉扁 공항분야 등 SOC와 관련된 정보화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IT아웃소싱 부문에서도 지난해 산업은행과 KT&G,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의 물량 수주 경험을 토대로 과천ㆍ구미의 데이터 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웹서비스렝?옇?셍컸뼝쳄?연동해 본격적으로 세를 확산시킬 전략을 세웠다. 컨설팅 전문인력도 자체 컨설팅센터(600명)와 자회사인 오픈타이드코리아(170명)를 합해 내년에는 900명 규모로 확대, 코딩작업은 외부에 맡기고 컨설팅부문과 설계부문을 집중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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