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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내정자 인사청문 특위 구성 완료

한나라 7명·민주 4명등 13명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10일 완료됐다. 특위는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은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이 맡게 됐다. 한나라당 청문위원으로는 권경석ㆍ이혜훈ㆍ정희수ㆍ차명진ㆍ나성린ㆍ정옥임 의원이다. 민주당은 강운태ㆍ김종률ㆍ백원우ㆍ최재성 의원이며 비교섭단체 몫으로 박상돈 자유선진당 의원과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이 각각 청문위원으로 확정됐다. 오는 21ㆍ22일 이틀간 진행되는 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은 내정자에 대한 야권의 공세를 방어하되 내정자가 이명박 정부의 중도실용 정책을 이끌 적임자임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논문 이중게재와 관련해 광범위하게 이야기되고 있는데 엄격한 정의를 내리고 야당의 막무가내 주장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후보자의 '세종시 및 4대강 사업 발언'과 논문 이중게재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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