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즈가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CJ E&M 게임즈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 인재원에서 게임 개발 인력 채용을 위한 전국 규모 ‘리쿠르팅 투어’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순으로 이어지며 CJ E&M 게임즈 외에 5개의 개발자회사인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 씨제이아이지,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경력 개발자 180여명, 신입 개발자 75명 등 총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송재화 CJ E&M 게임즈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채용 희망자와 회사가 서로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서 각 사별 책임 개발자들이 나설 예정”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 신청 사이트(www.cjenmgames.net)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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