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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그룹 주력 계열사들 상반기 실적 ‘선방’

S&T홀딩스, 중공업, S&TC, 모티브 등 4개사 흑자경영 달성


S&T 그룹(회장ㆍ최평규ㆍ사진)의 주력 상장사 가운데 4개사가 올 상반기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S&T그룹은 9일 S&T홀딩스와 S&T중공업, S&TC, S&T모티브, S&T모터스 등 5개 주력 상장사들의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된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그룹 지주회사인 S&T홀딩스는 자 회사의 경영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8,112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465억원, 당기순이익은 33.7% 증가한 396억원을 달성했다.

S&T중공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3,843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354억원, 당기순이익은 10% 증가한 275억원을 달성했다.

또 S&TC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한 1,209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와 함께 S&T모티브는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4,5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국제 원자재가 급등, 고객사의 납품 단가 인하, 자회사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90억원 달성에 그쳤다.

반면 S&T모터스는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5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S&T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주력 상장사들은 고객 다변화, 내실경영 강화 등의 위기관리경영으로 충격을 흡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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