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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이 팬을 디스하는 노래 '덤벼'를 공개해 화제다.
랩퍼 시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최초 팬들을 디스하는 노래 '덤벼' Check this out!"라는 글과 함께 곡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지금 진지한 상황에 놓인 몇몇 랩퍼분들과는 상관없는,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내용의 그냥 좀 웃자고 올린 노래입니다. 저의 트위터 컨셉을 아시는 분들은 어떤 의도인지 다 이해하실거에요. 즐깁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시진의 곡 '덤벼'에서는 "나처럼 팬들 생각하는 래퍼도 없겠다. 고마우면 노래를 사야지", "너네 트위터에선 나를 사랑한댔잖아", "지금은 내 팬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어차피 나와 exo가 물에 빠지면 너흰 exo를 구할 거고" 등의 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 디스곡이라니, 웃기다", "exo가 부러운가보네", "요즘 디스곡이 유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진은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가수로 최근 가수 정기고와 함께 '흐리고 비'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 = 시진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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