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은행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받는다

금감원 이달말까지 실시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까지 은행의 외화유동성과 관련해 비상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연일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26일 "은행별로 외화 자금조달 여건이나 유동성 관리 기준 차이가 있어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에 앞서 이달 초 국내 12개 은행(지방은행 제외)으로 구성된 '외화유동성 특별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이들 은행으로부터 비상시 외화자금 조달 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은행들의 외화자금 사정이나 차입 여건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며 "TF를 구성한 12개 은행을 포함해 국내 모든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알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