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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코오롱글로벌, 10월 ‘청담 린든그로브’ 70가구 일반분양

오는 10월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97길 51번지에 공급하는 ‘청담 린든그로브’ 조감도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0월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97길 51번지에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청담 린든그로브’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담동은 명품거리를 비롯해 연예인들의 대표 보금자리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지만, 최근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으로 손꼽히는 장소에서 모던클래식의 유러피안 스타일로 디자인 된 청담 린든그로브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이중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청담동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의 건강한 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구내에 공급한다. 이는 서울시와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월27일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청담 린든그로브는 특화설계로 입주민의 생활공간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각 가구 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도입해 욕실 소음을 저감한다. 다양한 소음 저감형 마감 설비와 이중배관 시스템을 통해 소음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화재, 유독가스 등 유입피해에 대한 방재까지 가능하다. 또 층상배관 시스템을 통해 월등한 배수성능과 함께 악취차단까지 가능해진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청담동이 쾌적한 주거환경에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입지가 좋은 만큼 상품 및 설계 등을 특화시켜 청담동을 상징하는 대표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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