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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자” 부산시 간부회의 현장에서 열려

부산시는 16일 오전 8시30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가 몰려 있지만 도로와 대중교통 시설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서부산권 교통여건 개선을 포함해 시 교통대책을 논의하고자 강서구 지사단지 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특히 서부산권 교통여건을 직접 체험하라는 서병수 시장의 요구에 따라 시 간부들은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과 경로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그 답을 구하겠다는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시민 중심, 현장 우선, 책임 시정’ 실현을 위한 행보가 새해 첫 현장회의로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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