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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위스키 조니워커 가격 인상
입력2011-05-31 18:29:48
수정
2011.05.31 18:29:48
위스키 윈저를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는 1일부터 조니워커와 싱글톤의 출고가격을 최대 9%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조니워커 골드 750㎖ 출고가는 기존 10만7,060원에서 10만7,780원으로 7% 인상되며 500㎖는 6만9,520원에서7만2,996원으로 5% 오른다. 조니워커 블루 750㎖와 500㎖는 21만7,514원과 14만5,013원으로 각각 4.1% 인상된다.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은 12년산이 5만3,471원에서 5만8,278원으로 9% 오르고 18년은 12만1,110원에서 12만9,580원으로 7% 인상된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과 스코틀랜드 현지 보관 비용 증가로 지난 2006년 가격인상후 5년만에 올리게 됐다”며 “주력 위스키인 윈저 가격인상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지오 경쟁사인 페르노리카코리아도 임페리얼, 발렌타인의 가격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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