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코스닥지수는 1.27포인트 오른 507.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했지만 개인이 197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지지한 덕에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88%)와 방송서비스(2.90%), 인터넷(1.49%), 소프트웨어(1.49%),컴퓨터서비스(2.09%), 정보기기(1.59%), 음식료담배(2.95%), 섬유의류(2.13%)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통신장비(-0.16%)와 반도체(-0.42%), IT부품(-0.16%) 등은 하락했다. 시차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OCI머티리얼즈가 실적 개선 전망에 10.3% 오른 것을 비롯해 CJ E&M(2.45%)과 SK브로드밴드(0.79%), CJ오쇼핑(1.36%), 다음(1.77%), 포스코ICT(5.48%),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0.15%)과 서울반도체(-1.35%), 에스에프에이(-1.35%), 메가스터디(-0.1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상한가 17종목을 포함 489개사가 상승했다. 하지만 하한가를 기록한 19개사를 비롯해 448개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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