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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외교관 특별채용

외교통상부가 하반기 제2외국어ㆍ국제법ㆍ문화홍보 분야 전문가와 외교ㆍ영사 업무 관련 다른 부처 공무원 등 모두 190명을 외교관으로 특별 채용한다. 외교부는 16일 조직개편과 재외공관 신설에 따른 실무인력 선발계획을 1차 공고하고 오는 8월 선발해 10월 임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2차 선발은 8월 공고를 내 11월 임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발 예정인 외교관은 제2외국어를 중심으로 한 언어 및 지역 전문가를 비롯해 국제법ㆍ지역협력ㆍ의전ㆍ문화홍보 등 국제관계 분야 전문가이다. 또 경찰청과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재외공관 주재관 등 외교ㆍ영사 업무에 대한 기본역량과 경험을 갖춘 다른 부처 공무원 40여명도 외무공무원 특별 채용 대상이다.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의 상당수는 실무급인 3~4등급(일반직 6~7급) 일반계약직(정규직)으로 선발되며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업무실적 평가 등을 통해 외무공무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일반인 중 변호사자격증 소지자와 외교통상 업무와 관련이 있는 국내외 공공기관 근무자 등은 외무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은 필기시험보다 심층면접 위주로 이뤄진다. 면접은 가상의 외교업무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집단토론 및 역할연기(role-playing)를 하는 외교역량 평가, 원어민과의 1대1 회화를 통한 어학능력 평가, 근무 예정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의 업무전문성 평가를 위한 심층면접 등 모두 3단계로 진행된다. 상세한 선발일정 및 분야별 응시요건은 외교부(www.mofat.go.kr)나 중앙인사위원회(www.cs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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