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1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오전 11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54%(4만1,000원) 오른 1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이 10% 이상 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적개선 기대감 속에 오리온 주가는 6거래일 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때 주가는 120만원을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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