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플랜티넷 ‘자녀폰안심’ 서비스,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지난 6월 KT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억제하고 인터넷 유해물 접근의 원천차단이 가능한 ‘올레 자녀폰안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 플랜티넷)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18일 중국의 차이나유니콤 및 KT China와 함께 ‘자녀폰 안심’ 서비스의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다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치적, 사회적 상징성이 큰 베이징 지역에 먼저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폰안심’ 서비스는 이미 국내 통신 3사의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로 제공중인 청소년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성인, 자살, 도박, 마약 등 플랜티넷이 보유한 세계최대수준인 560만 건의 유해정보 접속을 원천 차단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게임, 메시징, SNS 등 자녀가 설치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및 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시간대 설정을 통한 원격 셧다운기능이 추가된 개념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차이나유니콤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뿐 아니라 대만 청화텔레콤(중화전신)에도 서비스 런칭을 위한 사전 시장 검토 중에 있다”며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