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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稅혜택+추가할인' 판매 대전

"5월 내수확대 기회" 할인폭·대상 늘려

SetSectionName(); 車업계 '稅혜택+추가할인' 판매 대전 "5월 내수확대 기회" 할인폭·대상 늘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내수판매 증대를 통해 최근의 판매부진을 돌파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무한경쟁이 시작됐다. 자동차업계는 이달부터 시행된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혜택으로 내수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자체 할인폭을 확대해 판매대전에 나섰다. 4일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달보다 대폭 강화된 5월 판매조건을 공개하며 내수시장 판매대전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지난달과 비슷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세금감면 조치와 별도로 쏘나타ㆍ그랜저는 100만원, 베라크루즈ㆍ싼타페ㆍ투싼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150만원까지 깎아준다. 기아차는 정부의 세제혜택을 받는 9년 이상 노후차량 교체 고객에게도 차종별로 20만~5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며 신차 효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내수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GM대우는 일부 준중형 차종의 할인폭을 확대하는 한편 정부 세제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10만~40만원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은 '유류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할인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한편 저리할부 조건을 강화해 내수시장 판매경쟁에 뛰어들었다. 쌍용차는 차량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36개월 기준 할부금리 8.9%)로 살 때 차종별로 100만~250만원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신차구입비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적용한다. 또 쌍용차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량에 대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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