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청각솔루션업체 오티콘이 올들어 새롭게 출시한 보청기 '인티가(Intiga)'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이를 위한 최적의 보청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티가는 108년 동안 축적된 오티콘의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인티가는 100원짜리 동전보다 훨씬 크기가 작으면서도 무게가 2g 불과하다. 세련된 디자인에 10종의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귀 뒤로 보이지 않게 착용할 수도 있어 착용자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하루종일 끼고 있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인티가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에서 헬스케어(Healthcare Design) 분야의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회사관계자는 "보청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티콘의 인티가(Intiga)는 보청기에 대한 선입관을 완전히 뒤바꾼 혁신적인 기술력의 표본"이라며 "특히 인본주의(People First)를 기업의 이념으로 삼는 오티콘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증폭음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인티가는 두뇌가 음향을 처리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의 첨단 무선 양이 처리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직접 대면할 때나 전화 통화시 모두 음성을 구별해 대화를 이어가기 쉽도록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말소리의 미세한 정보를 보존하는 스피치가드(Speech Guard) 시스템을 채택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말과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관계자는 "인티가는 108년 기술이 결집된 오티콘만의 라이즈투(RISE2) 칩셋을 장착해 정확하고 세밀한 어음이해도를 제공한다"며 "인티가를 착용하면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과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에 더 이상 긴장하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보청기 인티가는 오티콘의 한국지사인 오티콘코리아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티콘코리아(02-2022-3900/39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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