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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김치」 일 수출/두산음료 1차분 어제 선적

◎세븐일레븐과 연간 250만불 공급계약두산음료(대표 한일성)는 30일 일본 전역에 6천여개의 체인망을 갖추고 있는 세븐일레븐과 연간 2백50만달러어치의 「종가집 김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종가집 미니김치」를 이날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편의점시장에 수출되는 종가집 미니김치(75g)는 1인 1회용 소포장으로 즉석소비 형태의 편의점에 적합하다. 종가집 미니김치는 한국 전통의 입맛을 살리는 한편 제품내부에 가스 흡습제를 부착해 김치 발효시 생성되는 가스에 의한 포장재의 팽창을 방지, 타제품과 차별화·고급화한 제품이다. 두산음료는 종가집 김치를 일본과 대만·홍콩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동남아 및 유럽으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꾀하고 있다.<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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