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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 봄 기운 만끽을"

내달 2일부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실내악 음악과 함께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 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이 5월2일부터 13일까지 펼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세종체임버홀, 예술의 전당, 호암아트홀, 나루아트센터,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 올해 ‘민속음악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체코,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이 깃든 실내악을 들려준다. 오보에 연주자 장 루이 카페잘리, 피아니스트 김영호, 비올라 연주자 라이너 목, 첼리스트 양성원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체임버홀에서 2일 ‘포크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제목으로 개막연주회가 열리고 3일에는 체코 음악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코 콰르텟’이 펼쳐진다. 6일과 8일에는 ‘보로딘 현악4중주단’이 브람스와 베토벤 작품을 들려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4일 영화음악 등 비교적 가벼운 음악 등을 선곡한 ‘가족음악회’가 펼쳐지고 10일 정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바르토크, 그리그, 드보르자크의 실내악을 무료를 들려주는 ‘멜팅 팟 콘서트’가 열린다. 스페인 유명 플라멩코 그룹 ‘라 마에스트란자’는 10일 호암아트홀에서 스페인 작곡가들의 선율을 들려주고 13일에는 고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덕수궁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02)73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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