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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도권 2만가구 신규입주

10월 수도권 2만가구 신규입주9월보다 물량 40%늘어 전세난 해소 도움 10월중 서울등 수도권에서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가 2만1,17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물량은 지난 9월의 1만4,000여가구보다 40% 정도 늘어난 것이어서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새 아파트의 경우 입주 1~2개월을 남겨놓고 전세물건이 제법 등장하고 있어 전세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대형 평형은 물론 중소형 평형도 가격만 맞으면 어렵지않게 전셋집을 얻을 수있다는 게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서울=서울지역에서는 마포구 신공덕동 삼성2차, 노원구 공릉동 두산신일, 성동구 금호동 대우, 성동구 성수동 대림, 양천구 신정동 현대6차및 신트리3단지등 총 8,959가구가 입주한다. 이들 신규 입주아파트의 전세시장은 다소 여유가 있는 편. 중소형 평형도 물건이 나오는 즉시 소진되고 있으나 새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어 가격만 맞으면 손쉽게 전셋집을 얻을 수 있다는게 해당지역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전세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포 신공덕 삼성2차 23평형은 9,000만~1억원, 32평형은 1억3,000만~1억5,000만원이다. 성동 금호 대우도 23평형 1억~1억1,000만원, 34평형 1억5,000만~1억6,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돼있다. 양천 신정 현대6차와 신트리3단지의 경우 24평형 7,500만~8,0000만원, 32평형 9,500만~1억원, 34평형 1억2,000만원이면 전셋집을 구할 수있다. ◇수도권=고양시에서 새 아파트가 대거 입주한다. 풍림·효성·주은2차등 탄현2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가 그 대상. 전세물건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 강북권 전세수요자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전세가는 26평형 6,500만~7,000만원, 32평형 7,500만~8,500만원, 38평형이 8,500만~9,000만원이다.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전세난에 신음하고 있는 안양에서도 호계동 효성아파트 37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효성아파트의 전세가는 25평형 7,500만원, 32평형이 9,000만원이다. 이밖에 수원시 권선구 우남(179가구), 구리시 인창동 성원2차(461가구), 김포시 장기리 월드6차(282가구), 남양주시 와부읍 쌍용(528가구)등도 입주가 임박하면서 전세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있는 단지이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8/29 20:2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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