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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전원주택 건립 움직임… 울산권 후보지 땅값 들썩

현대자동차 노조가 추진 중인 전원주택 4,000호 건립이 시작되면서 울산을 비롯한 경주, 청도, 밀양 지역까지 전원주택 붐이 일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최근까지 전원주택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6,800여명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2013년 이경훈 현 지부장이 선거 과정에서 정년퇴직을 앞둔 조합원을 위한 노후대책의 하나로 전원주택 4,000호(울산 2,000호) 건립을 공약했다.

노조는 먼저 30호 가량의 규모로 300명분의 전원주택 단지 10곳을 추진하기로 하고 건설업체 공모를 냈다.



건설업체가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를 받도록 한 뒤 심사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전원주택 건립 예정지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멀지 않고 바다가 있는 울산 북구 강동과 경주 양남면 일대가 관심받고 있다. 최근 전원주택단지를 찾는다는 개인과 부동산관련 사업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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