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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비젼클럽 창립
입력2000-06-20 00:00:00
수정
2000.06.20 00:00:00
양정록 기자
국회 경제비젼클럽 창립초선출신 여야 경제전문가 13명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연구단체인 「국회경제비젼클럽」을 창립했다.
전직 경제계 관료를 비롯, 기업인·언론계 출신들로 구성된 국회경제비젼클럽은 이날「경제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취지아래 『한국경제의 현안과제 해결과 21세기 새로운 경제환경변화에 대처할 비젼과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하겠다』는 창립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일보 사장출신인 민주당 박병윤(朴炳潤)의원의 주도로 창립된 국회경제비젼클럽은 경제부총리를 지낸 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의원이 회장을 뽑았으며 연락간사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출신의 민주당 박병석(朴炳錫)의원이 맡기로 했다.
주요회원은 곽치영(郭治榮·전 데이콤사장) 김윤식(金允式·현 무역협회이사) 남궁석(南宮晳·전 정통부장관) 홍재형(洪在馨·전 경제부총리·이상 민주당), 김학송(金鶴松·현 대광공업사장) 도종이(都鐘伊·전 부산시의회 의장) 이원형(李源炯·현 뉴영남호텔 부사장) 이한구(李漢久·전 대우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임태희(任太熙·전 재경부 산업경제과장·이상 한나라당), 원철희(元喆喜·전 농협중앙회장·자민련)의원 등이다./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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