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교부] 지방 16개 공항 안전시설 확충

정부는 김대중대통령이 항공기사고예방을 거듭 강조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16개 지방공항에 대한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속초공항과 목포공항의 대체공항으로 건설되는 양양 및 무안신공항의 완공에 앞서 기존 공항들의 안전도를 높이라는 金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착륙대 폭이 기준(150M)보다 좁은 제주, 여수 및 울산공항은 연차적으로 이를 확장하고 활주로 말단에 장애산이 있는 포항공항 및 여수공항은 장애산을 제거해 안전운항 위험요소를 없애기로 했다. 또한 관제레이더가 없어 인접공항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는 울산 및 여수공항에 레이더시설을 설치하고 포항 및 여수공항에 계기착륙시설을 갖추는 등 항행안전시설이 미흡한 공항에 대해 이를 보완키로 했다. 아울러 지형상 돌풍이 발생하는 공항에 대해 돌풍경보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제주공항은 금년중 완료하고 김포, 김해, 울산, 여수공항은 이를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두환 기자 DH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