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 이종목] 삼양사, 그룹 구조조정 수혜 힘입어 상한가


삼양사(145990)가 삼양그룹 구조조정의 수혜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양사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14.96%)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사가 올 들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사의 주가급등은 모기업인 삼양그룹이 지난 2년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구조조정을 진행한 데 힘입어 올해부터 삼양사의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기폭제가 됐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양사의 식품사업부는 구조조정, 삼양밀맥스 합병, 곡물가격 안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이어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의 합병 절차가 상반기 내로 마무리된다면 올해 삼양사의 매출은 기존 추정치 대비 8.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6%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