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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품질대상] ㈜파워텍, 내구성 우수 가스스프링 중국·일본·캐나다 등에 수출

파워텍에서 제조하는 가스스프링 제품. /사진제공=파워텍

이구선 대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에 있는 파워텍(대표 이구선·사진)은 가스스프링 등 금형 표준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기업. 특히 압입구조 형식을 채용한 가스스프링은 기존 스크류 방식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파워텍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가스스프링은 프레스 금형시 성형하고자 하는 판재가 밀려 들어가지 않도록 가스압력으로 고정해 주는 장치. 150기압 이상의 질소 가스를 충전해 이 압력으로 판재를 고정하는 만큼 고도의 기밀성이 요구되는 정밀부품이다. 기존 스크류 방식이나 용접방식은 프레스 공정시 발생하는 충격과 진동으로 풀림현상이 발생하거나 용접부위의 크랙이 발생해 가스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결함이 발생했다.

파워텍의 가스스프링은 특허기술인 압입구조 형식으로 내부구조를 혁신해 가스누기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글로벌 탑 메이커보다도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공정을 단순화하고 디자인을 콤펙트하게 하면서 가격 경쟁력은 높일 수 있었다.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국내외 주요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파워텍은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닛산과 스즈키, 이스즈 등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공식 기술표준 규격서에 등록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ISO와 유럽안전규격인 PED인증은 물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마찰거리 1억㎜ 내구성 시험을 인정받아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파워텍은 현재 국내 18개 대리점을 확보해 전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인도,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도 대리점을 개설해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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