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6대 회장에 남중수(사진) KT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감사에는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회장단 임기는 오는 2010년까지다. 남 신임 회장은 한국통신 사업협력실장과 KT 재무실장, KTF 사장 등을 거쳐 2005년 8월부터 KT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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