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은행 "금융완화 유지"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일본은행이 15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간 80조엔에 달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경기둔화를 이유로 추가 완화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했다.

일본은행은 세계 경제에 대해 "신흥국이 감속하고 있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에 머물고 있다"고 경기판단을 하향 조정했다. 다만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해 "신흥국으로부터의 자금유출 우려는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