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1월 무역적자 360억弗

2002년10월 이후 최저수준

미국의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가 경기침체 심화에 따른 유가하락과 수입품 수요 감소로 최근 6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3일 미 상무부는 1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 12월보다 9.7%가 줄어든 360억달러를 기록, 2002년 10월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월 무역 적자폭 380억달러보다도 낮은 수치다. 상무부는 무역적자 감소가 6개월간 지속돼 2007년의 5개월 연속 감소 이후 최장 기록도 세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과의 교역에서는 무역 불균형이 되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월 대중국 무역적자는 206억달러에 달하며 전달의 199억달러보다 더 늘었다. 미국의 중국 수출은 1월 19.7%나 줄었지만 중국의 대미 수출은 1.3% 감소에 그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