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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D-2 전설이 된 비운의 화가 모딜리아니가 온다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전

6월 26일~10월 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눈동자 없는 푸른 눈으로 기억되는 작가, 화가 생활 대부분을 인물화만 그린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작품이 대거 한국을 찾습니다. 35세에 요절하며 불과 400여점의 작품만을 남긴데다 그나마도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진 그의 작품 가운데 무려 70여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 경제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기획전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이 오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파리시립미술관·피카소미술관등 해외 유명 미술관과 개인소장가 등 45곳의 소장처에서 어렵게 모은 것으로 모딜리아니 예술의 정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의 간결하고 응축된 표현양식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남자의 초상’ ‘여인상 기둥’ ‘여인의 초상’ ‘누드’ ‘종이작품’ ‘모딜리아니와 모이즈 키슬링’ 등 총 6개의 테마로 선보입니다. 특히 눈여겨볼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최고가인 ‘머리를 푼 채 누워 있는 여인의 누드(1917년 작)’와 ‘셀린 하워드의 초상(1917년 작)’으로 모딜리아니 후기 작품세계의 성숙미와 관능미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모딜리아니가 조각가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1910~1913년과 이후 더욱 원숙해진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유화와 종이작품에서 아프리카 원시부족 조각의 영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전은 적은 작품 수와 높은 가격, 희소성으로 좀처럼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통해 짧지만 강렬했던 그의 삶과 예술을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기간=6월26일(금)~10월 4일(일)

◇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문의=1588-2618

◇홈페이지=www.modigliani.co.kr

주최:서울경제

후원: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주한프랑스문화원·주한이탈리아문화원·한국미디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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