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1일부터 '온나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정부ㆍ행정기관이 생산하는 전국의 부동산 정보를 비롯해 가격ㆍ토지이용규제ㆍ분양정보와 통계ㆍ정책자료 등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지난 2007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하루 평균 3만3,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2007년 오픈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4,600만명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이용자들이 제기해온 불편 사항을 방영해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메인 홈페이지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이용이 많은 주요 메뉴를 '그룹핑(Grouping)'해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