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M 왜고너회장 "대우車 신속협상 희망"

릭 왜고너 제너럴 모터스(GM)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대우자동차 인수협상에 일정한 시간 한도를 정할 수는 없지만 협상이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왜고너 회장은 이날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GM이 대우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먼 미래를 바라봤을 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자리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이 문제를 가지고 시간을 더 끄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왜고너 회장은 "협상의 관건은 대우자동차에서 핵심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부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경영진과 지배구조는 어떻게 할 것인가이며 그런 것들을 한국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인수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지만 대우자동차의 자산에 대해 초과지불(overpay)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구영기자 [경제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