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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8GHz 주파수 재할당 신청

LG유플러스가 오는 6월 30일로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1.8GHz 주파수의 재할당 신청서와 주파수 이용계획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할당을 신청한 1.8GHz 대역은 1,770~1,780MHz(발신), 1,860~1,870MHz(수신) 대역의 양방향 기준 20MHz이다. 현재 LG유플러스의 1.8GHz 주파수는 가입자 904만명에게 동기방식인 cdma2000 1x와 리비전A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존 1.8GHz 주파수 재할당을 위해 오는 5월 전파자원 이용 효율성ㆍ재정ㆍ기술 등을 심사한 후 6월 중 재할당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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