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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골칫거리인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폐 질환 전문 편강한의원은 서효석(사진) 원장이 40여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편강탕으로 더욱 유명하다. 편강한의원에 따르면 편강탕은 그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계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점 문의도 잇따라 미국 스탠톤 대학 부속 편강한방병원을 개원 운영 중인 편강한의원은 일본 오사카에도 아토피 편강탕 한약연구소를 개설했다. 편강한의원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한의원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이 된 처방인 편강탕은 10여개의 천연약재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물도 일반 생수가 아닌 증류수를 사용하며, 위생적인 첨단 탕전설비를 거쳐 여러 번 달여 생약성분 그대로 농축해 맛이 쓰지 않고 색도 검지 않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는 물론 한약 복용을 어려워하는 성인들도 물처럼, 차처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약재선별부터 포장까지 위생관리에 철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마이크로백 연구소(Microbac Laboratories) 분석 결과 편강탕은 186가지 유독 물질 검사에서 농약이나 방부제, 스테로이드성 물질 등 독성 물질이 단 한 가지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최근 한국 칼캠에서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75% 감소시키는 효능이 입증되기도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급 수영선수의 폐활량을 편강탕 3개월 복용 전후로 비교 측정한 결과 폐활량의 바로미터인 최대산소섭취량이 상승해 단거리 선수는 0.56초, 장거리 선수는 11초까지 기록을 단축시키기도 했다. 서 원장은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좌우하는 폐를 오장육부의 으뜸으로 보고 폐를 맑게 정화하면 호흡기 전반이 강화되면서 감기와 편도선염이 예방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현대인의 각종 난치병을 뿌리 뽑을 수 있다"며 "편강탕은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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