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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속으로] 아주대 세포사멸조절 신약개발센터

퇴행성 질환 치료 신약 연구 힘쏟아

이영돈 센터장


아주대 세포사멸조절 신약개발센터는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10월 설립됐다. 주로 세포사멸 또는 세포성장 조절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퇴행성 및 대사성 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연구분야는 세포사멸 또는 세포성장 조절 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퇴행성 및 대사성 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 신약개발이다. 이는 현재 신약개발의 큰 흐름 중 하나로 아주대 센터는 세포사멸 기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조절하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목표로 학제간 또는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생물의약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분야의 인프라 및 연계연구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시키고 연구 능률을 극대화함으로써 난치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이 목표이다. 아울러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역내 경제기반 강화 역시 도모하고 있다. 중점 연구분야로는 세포사멸 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및 관련 항체 등을 이용, 세포사멸신호를 촉진 또는 억제하고 있다. 특히 해양미생물 대사체 등의 천연물로부터 세포사멸 조절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질환에 적용 가능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로 ▦신경세포사멸의 조절 ▦암질환의 치료 또는 예방 ▦당뇨, 골다공증 등의 대사성 질환 치료 및 예방 등에 관련한 신약 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체 인력의 전문화 교육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바이오포럼 개최 및 실험모델, 실험기법 및 임상지식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가 위치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해 다른 학문 분야와도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 센터는 의대와 공대 등 교내의 신약개발 관련 연구역량은 물론 제약산업 및 신약개발 관련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인 잇점을 활용, 상호 보완적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성과도출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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