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 오른쪽 정강이뼈를 다친 이청용은 치료에 전념해오던 중 2월 초 볼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앙 공격수로 나선 이청용은 추가시간까지 30분 가까이 소화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보여줬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내줘 0대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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