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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Y2K대응 28일 최종 모의훈련

최종 모의훈련에서는 각 기관의 비상대책반들 간에 Y2K 상황 전달 복구 지원 상황보고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최종 점검하게 된다. 특히 우리보다 먼저 2000년을 맞이하는 호주·뉴질랜드의 문제발생 상황을 국내 각 기관에 전파하고 이에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주한 호주 대사관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도 이번 합동훈련에 참여한다.정부는 또 금융·통신 등 13대 중점 관리대상기관에서 발생하는 문제상황을 Y2K 정부종합상황실 중점분야 비상대책반, Y2K 119 기술지원단, 재난대책 관련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결하는 과정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 인터넷업체· PC통신업체· 한국정보보호센터 등도 Y2K 관련 바이러스와 해킹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 백신을 개발하고 일반인에게 신속히 배포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정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금융·통신 등을 13대 중점분야로 지정하고 약 1조1,000억원을 들여 현재 총 5,166개 기관, 450만개의 시스템에 대한 Y2K 문제 해결을 완료한 상태다. 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1차 Y2K 비상대응 종합 모의훈련」을 통해 Y2K 문제를 점검했었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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