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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서경마케팅 대상] <수상소감> 웅진코웨이개발 김기수 홍보실장

"마케팅 과정서 구매 강요 안해"

2004년 서울경제 체험마케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심사위원단과 독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지난 6년간 렌탈과 코디라는 고객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꾸준한 목표 달성과 높은 성장율을 기록으며 올해 업계 최초로 단일 기업 렌탈 회원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웅진코웨이개발의 비데 마케팅 전략은 체험마케팅이 주요 테마였다. 비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는 있지만 2004년은 그 성장세에 가속 패달을 밟을 시점이라는 판단 아래 체험마케팅을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다. 비데는 제품 특성상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을 경우 필요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한번 사용해본 고객은 그 경험으로 인해 매료되는 특성을 간파, 체험마케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체험마케팅의 성공 비결은 마케팅 과정에서 구매를 강요하지 않은데 있다고 분석한다. 고객들이 다른 목적으로 방문한 기관에 무료로 설치해 자연스럽게 노출될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은 구매를 요구받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을 사용해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삶의로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한번 수상의 영광을 고객여러분의 성원으로 돌리며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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