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한국소비자원이 백수오 제품 원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22일부터 27일까지 4거래일 연속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76억50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소비자원의 발표 전날인 지난 21일 이 회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24.32%였다. 이후 이어진 순매수에 외국인 지분율은 27일 25.05%로 0.7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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