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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 진료 '달빛 어린이병원' 30곳으로 확대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30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금보다 2배가량 늘리기로 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참가병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오후11∼12시, 휴일에는 최소 오후6시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명 이상 있어 휴진일(연간 최대 3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늦은 밤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부모들은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고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복지부는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범적으로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야간·휴일 진료 시간에 따라 의료진에 대한 수당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평균 1억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절반씩 부담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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