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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7개월만에 440P 회복

19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 데 따른 금융시장의 안정과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주가지수가 17.32포인트 오른 441.06포인트로 마감했다.특히 이날 외국인투자가들이 선물을 대량으로 순매수, 주가지수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주가지수가 440포인트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4월18일(441.68포인트) 이후 7개월 만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99개를 포함해 581개나 됐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9개 등 243개였다. 외국인투자가들은 이날도 280억원의 매수우위를 지속하며 지수반등에 일조했다. 또 기관투자가들도 선물과 연계한 대량의 주식매수 주문을 냈다. 업종별로는 광업·목재를 제외한 전종목이 올랐고 종목별로는 지수비중이 높은 대형우량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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