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전화-3G이통, 영상으로 通한다

KT, 시범서비스 돌입…9월부터 상용화

인터넷 전화와 3세대(3G) 이동전화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 선보였다. KT는 유ㆍ무선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장비 ‘영상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영상 게이트웨이는 KT의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와 KTF의 3G 네트워크 사이에 음성과 영상신호를 변환, 전송하는 장비다. 따라서 이 장비를 통하면 인터넷 전화와 3G 이동전화 간 영상통화가 가능해 진다. 이에 따라 KT는 자사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올업 프라임’ 상품과 KTF의 3G ‘쇼’에 대한 영상통화 시범서비스를 7월 중순까지 실시, 문제점을 개선한 후 9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KT는 또 영상기반의 메시징, 정보검색 원격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인터넷 전화와 3G간 영상통화 구현으로 KT는 ‘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인터넷전화’라는 결합상품 구상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KT는 그 동안 소극적으로 진행해 오던 가정용 인터넷 전화 시장에 대한 공략을 오는 9월 가정용 인터넷 전화 출시와 함께 본격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