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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파격 마케팅 "눈길 끄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초청 K-POP 콘서트 개최.대학가 마켓팅도 강화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저도소주 ‘즐거워예’를 앞세워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파격적 마켓팅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우선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케이팝(K-POP) 열풍을 부산으로 옮겨 온다. 대선주조는 다음달 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즐거워 예와 함께하는 자선 파워콘서트 예’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K-POP 군단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비스트,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 천상지희, 인피니트 등 수퍼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초청했다. 대선주조는 이번 ‘예 콘서트’에 부산·경남지역 고객 4만명을 초청한다. '콘서트 입장권은 ‘즐거워 예’와 함께 하는 술자리를 찍은 사진을 올리는 온라인 이벤트와 ‘즐거워 예’ 판촉 도우미가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즐거워 예’와 함께 하는 사진 올리기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즐거워 예’ 홈페이지(www.ye.co.kr) 갤러리 게시판에 ‘즐거워 예’와 함께 한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도우미 이벤트는 부산의 경우‘즐거워 예’ 홍보 도우미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후 7부터 11시까지 서면과 경성대 앞, 동래 메가마트 일대, 부산대 앞, 남포동, 연산교차로 일대, 해운대신시가지, 동아대앞, 덕천교차로 일대 업소를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이와 함께 대학교 개강에 맞춰 서면과 경성대 앞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판촉 인원 500여명을 투입,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즐거워 예'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학 대선주조 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대학가 개강파티 등에 참석해 향토기업인 비엔그룹이 대선주조를 인수하게 된 배경과 향후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을 소상히 밝히는 등 '즐거워예'와 기업 홍보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조용학 대선주조 사장은 “즐거워 예에 대한 폭발적인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 군단이 이렇게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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