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조일자가 2015년 10월?...썩은 도가니 통조림 제조 날짜 조작

유통기한이 지난 브라질산 도가니 통조림을 수입해 제조 일자를 조작한 업체를 검찰이 검거했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의 한 통조림 유통 창고에서 썩은 통조림을 유통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창고를 덮쳤더니 제조 날짜가 과거가 아닌 8개월 뒤인 2015년 10월이라고 찍힌 통조림 완제품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 업체 대표 유 모 (69)씨는 2010년 제조날짜를 아세톤으로 지운 뒤 2015년 10월이라고 바꾸었다. 통조림들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나자, 제조날짜를 조작한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3Kg 짜리 통조림 7000개(21t)의 제조날짜를 바꾸었다고 진술했다.



해당 통조림들에 대해 유 씨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미 유통된 제품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