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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안정·경기 활성화 종합대책' 31일 발표

실물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금융시장 안정 및 경기활성화 종합대책’이 31일 발표된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29일 “31일 위기관리대책회의가 끝나고 (종합대책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거시경제정책협의회(서별관회의)를 열어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세부 내용을 조율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만수 재정부 장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전광우 금융위원장,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31일 발표될 종합대책에는 재정지출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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