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국제대학생축제’가 오는 8일까지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구시, 경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대학생축제에는 미국ㆍ프랑스ㆍ터키ㆍ러시아ㆍ중국 등 10개국에서 온 50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영남대 국제홍보대사 및 재학생 등 80여명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개막, 6박 7일간 이어진다. 참가 대학생들은 이 기간 영남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태권도ㆍ사물놀이 등 한국전통문화도 체험하게 되며 포스코 견학,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지난 3일에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릴 대구스타디움을 방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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