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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서비스 ‘이음’ 여성창업 대상에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 등 9개 우수 창업아이템이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26일 오전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 등 9개 우수 창업아이템이 선정됐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상 1명(1,0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0만원), 우수상 3명(각 300만원)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을, 장려상 3명에게는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 (1명, 200만원)과 우리은행장상 (2명, 각 2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에 대해선 상금과 함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창업보육실 입주심사 우대,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사업 우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주)이음소시어스(대표 박희은)의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www.i-um.net)’은 20~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에 한 명씩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다. 결혼정보시장과, 일회성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양극화된 국내 매치매이킹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코아이의 ‘친환경 콘크리트구조물 수중양생장치’는 기존에 27일 걸리던 수중양생기간을 10분의 1 수준인 약 3~7일 정도로 단축시키며 제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및 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해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린유의 ‘공중 회전식 자전거 거치대’는 기존의 자전거 거치대를 가로등 형태의 구조물에 3m이상 높이에 거치 시키키는 장치로, 간단한 버튼과 단말기 조작을 통해 자동적으로 자전거 수납 및 출고가 가능하게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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