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다음, 올 신규사업 매출 300억 달성 무난”-한국투자證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현대위아에 대해 목표주가 13만5,000 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매출액 기준 국내 2 위의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지난 2월 상장했다. 김윤기 연구원은 “올해 현대위아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해 대비 50% 상승한 4.5%(지난 해 3.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자동차부품의 수익성 향상과 변속기ㆍ등속조인트(CVJ) 등의 고마진 부품의 매출 증가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지난 해 42%의 매출증가를 통한 규모의 성장을 했다”며 “올해는 폭발적인 수익성 향상을 통하여 질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현대위아의 CVJ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향상과 신규고객 창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할 사업”이라며 “CVJ 사업은 현대위아가 영위하는 자동차부품 사업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해외 고객과의 신규 수출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CVJ 사업의 현 매출 비중은 10% 수준이지만, 향후 수익성 향상과 고객다변화의 발판이 될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대위아도 CVJ 생산 캐파(CAPA)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