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전문 브랜드 미쟝센은 '연출'을 의미하는 영화 용어 미쟝센(mise en scène)에서 따온 것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위해 한 컷 한 컷 세심하게 장면을 연출하는 것처럼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이미지를 '연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샴푸, 린스 등의 헤어케어 제품부터 왁스, 젤 등의 스타일링 제품, 남녀 염색약 및 컬러링 제품까지 전 카테고리의 제품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 미쟝센은 모발 건강 및 보호와 관련된 노하우를 집약한 기술로 범용 생활용품 이상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연구ㆍ개발을 통해 미쟝센만의 특허출원 성분을 함유, 머릿결을 보다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줄 수 있게 했다. 미쟝센은 지난 2000년 헤어 컬러링 브랜드로 출발하자마자 그 해 8월 염모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수분ㆍ영양 케어 '펄 샤이닝' 라인, 손상모 집중 케어 '에센셜 데미지케어' 라인 등 히트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대표적인 헤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세련되고 개성 있는 헤어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헤어 타입및 고민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제품 라인을 선보여 왔다. 남성 전용 라인인 '파워스윙'과 왁스ㆍ젤ㆍ스프레이ㆍ무스 등 남녀 모두 쓸 수 있는 '스타일 케어', 천연 저자극 성분의 염색약 '아쿠아 에센스 마일드'등 헤어와 관련한 각종 제품을 고르게 구비, 진정한 토털 브랜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미쟝센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데미지 케어 라인'은 손상되어 거칠어진 모발에 대한 집중케어 제품으로 아르간 오일과 로열젤리, 로즈워터의 고농축 추출물 성분이 모발 깊숙이 침투해 모발 조직력과 보습력을 강화하고 가볍고 매끄러운 머리결로 개선시켜 줄 수 있게 했다. 또한 미쟝센은 고객의 헤어 타입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라인 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 헤어 토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미쟝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단편영화의 활성화와 신인감독 발굴을 위한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의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 젊은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이밖에 열정과 끼가 넘치는 대학생들을 후원하는 홍보대사 프로그램 '스타일테이너'를 운영하며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등 각종 문화 마케팅에도 앞장서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